Fragile Flame꺼지지 않는 불꽃처럼 자신만의 빛을 보여주는 안나.
델보의 클래식 아이코닉 백 ‘브리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 백이 탄생했습니다. 브리앙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린 디자인에 부드럽고 유연한 실루엣을 더해, 세련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이 가능한 ‘브리앙 템포’를 소개합니다.
확대된 순간, 응축된 우아함자세히 들여다볼수록 드러나는 디테일. 한 올의 결, 한 겹의 레이어가 만들어내는 미묘한 차이는 눈에 보이지 않는 순간까지도 특별하게 만든다. 확대된 시선 속에서 포착된 작은 흔적들은 단순한 장식이 아닌, 시간과 정성이 쌓여 이룬 응축된 작품.
찌그러트리고, 비틀어진 순간의 완성. 정교함과 불규칙함이 맞부딪히는 그 순간. 흠결과 정밀함, 파괴와 균형이 맞닿아, 새로운 미학이 완성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