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원 세즈 아이 러브 유 Everyone Says I Love You>, 1996
감독: 우디 앨런
뉴욕, 베니스, 파리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코미디 영화다. 나탈리 포트만, 드류 배리모어, 줄리아 로버츠 그리고 골디 혼까지 쟁쟁한 여배우들이 출연하며 다양한 커플과 가족의 문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파리의 연인 Funny Face>, 1957
감독: 스탠리 도넌
오드리 헵번, 프레드 아스테어와 케이 톰슨 주연의 영화로 동명의 고전 뮤지컬을 영화로 옮긴 것이다. 맨해튼과 파리를 배경으로 사진작가와 한 소녀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비포 선셋 Before Sunset>, 2004
감독: 리처드 링클레이터
1995년 작 <비포 선라이즈 Before Sunrise>의 속편으로 주인공 제시(에단 호크)와 셀린(줄리 델피)가 9년 만에 파리에서 재회한다.
<사랑해, 파리 Paris, Je T'aime>, 2006
감독: 올리비에 아사야스, 프레더릭 우버르땅, 엠마뉴엘 벤비히
5분 길이의 단편 18개로 이루어진 영화다. 몽마르트부터 튈르리 궁전까지 파리의 각기 다른 구의 이름을 딴 짧은 이야기들이 이어진다. 굵직한 감독들이 각자 서로 다른 시각으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낸다.
<미드나잇 인 파리 Midnight in Paris>, 2011
감독: 우디 앨런
배우, 시나리오 작가이자 감독인 우디 앨런의 41번째 영화로 슬럼프에 빠진 시나리오 작가 길 펜더가 파리를 배회하던 중 혼자만의 망상으로 예술의 황금기였던 1920년대의 파리로 타임 슬립하게 된다.
<빨간 풍선 Flight of The Red Balloon>, 1956
감독: 알베르 라모리스
35분짜리 중편 영화로 메닐몽탕 근처 한 아이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담았다. 어느 평범한 하루 학교로 가는 소년이 빨간 풍선을 발견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세 가지 색 : 블루 Trois Couleurs : Bleu>, 1993
감독: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세 가지 색> 시리즈의 첫 번째 영화로 이어 <세 가지 색 : 레드>, <세 가지 색 : 화이트>가 발표됐다. 영화는 프랑스 사회 속 자유에 대한 혁명적인 이상의 개념을 파고든다.
<휴고 Hugo>, 2011
감독: 마틴 스콜세지
1930년대 파리를 배경으로 파리의 기차역 내 커다란 시계탑을 관리하며 혼자 숨어 살고 있는 열두 살 소년 휴고(에이사 버터필드)에 대한 영화다. 소년이 인형가게 주인의 손녀 이자벨(클로이 모레츠)을 만나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파리의 미국인 An American in Paris>, 1951
감독: 빈센트 미넬리
2차 세계대전 후, 한 군인이 그림 작업과 사랑을 찾기 위해 프랑스에 머물기로 결심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아멜리에 Amélie>, 2001
감독: 장-피에르 주네
<아멜리에>는 프랑스 영화중 두 번째로 큰 인기를 얻은 영화다. 몽마르트 인근에 사는 22살의 아멜리에(오드리 토투)가 주변 사람들의 삶을 바꿔 주겠다는 새로운 목표를 가지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