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위있는 퍼퓸 브랜드들이 국내에 선보이는 향기로운 공간들을 소개한다.

세계적인 향수 브랜드들이 대한민국 서울에서 다양한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아쿠아 디 파르마가 아시아 최초로 롯데 잠실 에비뉴엘에 오픈한 부티크 카페부터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이 아시아 최초 플래그십 스토어까지. 서울을 사랑한 퍼퓨머들이 소개하는 향기로운 공간들을 만나보자.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 오픈한 부티크 카페 '일 키오스케토 아 서울'. 이탈리아 노천카페를 닮은 야외 테라스 형태의 내부 인테리어에 브랜드의 향 &amp; 디저트 그리고 부티크만의 익스클루시브 제품인 스마트 홈 디퓨저와 스페셜 레드 컬러 차량용 디퓨저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미르토 스파클링 에이드와 크루아상, 타르트는 부티크 카페에서만 제공되며 해당 카페는 롯데 잠실 에비뉴엘 지하 1층에 상시 오픈한다.

[Acqua Di Parma] 롯데 잠실 에비뉴엘에 위치한 부티크 카페

Acqua Di Parma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 오픈한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의 플래그십 스토어. 향수 뿐만 아니라 바디 컬렉션부터 홈 컬렉션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더불어 프레데릭 말의 시그너처 시향 방법인 향이 가득한 스멜링 컬럼을 통해 색다른 방법으로 향을 접할 수 있다.
전설적인 조향사 장-끌로드 엘레나(Jean-Claude Ellena)의 역작, 브랜드의 새 향수 &lsquo;헤븐 캔 웨잇(Heaven can wait)&rsquo;도 경험할 수 있다.

[Editions de Perfums Frederic Malle]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 오픈한 플래그십 스토어

Editions de Perfums Frederic Malle

이솝이 가로수길 스토어에서 선보이는 경험형 전시 &lsquo;존재의 아로마&rsquo;.
다양한 프래그런스 아로마가 담긴 독특한 형태의 코쿤(cocoon)들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 신비로운 분위기의 코쿤에 뚤린 작은 구멍을 통해 향을 느낄 수 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설치물과 향을 맡는 행위를 통해 다층적인 후각의 여정을 떠나보기 바란다. 
'존재의 아로마'는 10월 6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Aesop] 몰입형 전시 ‘존재의 아로마’

Aesop

크리드가 새롭게 선보이는 향수 '카미나' 론칭 팝업 행사.
카미나는 관능적이고 따뜻한 향으로 웅장하고 화려한 드레스, 열정적인 여성의 정수를 담았다. 이번 팝업 스토어도 보틀과 같은 자주색 커튼이 드레이프지며 우아하고 관능적인 분위기를 낸다.
팝업 행사는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서 10월 9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향을 머금은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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