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발렌티노가 유방암을 극복한 여성들의 인물 사진전 &lsquo;핑크 PP 포트레이트&rsquo; 전시를&nbsp;개최한다.

유방암 예방의 달인 10월을 맞이해, 메종 발렌티노가 이탈리아 로마의 티베리나 섬에 위치한 이솔라 티베리나 병원(Isola Tiberia Hospital)에서 유방암을 극복한 여성들의 인물 사진전 '핑크 PP 포트레이트'을 개최한다. 
발렌티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엘파올로 피춀리(Pierpaolo Piccioli)가 직접 큐레이션하고 촬영한 이번 사진전은 유방암에 맞서 싸워온 여성들의 용기와 결단력, 회복력에 대한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또한 2022년 가을/겨울 &lsquo;발렌티노 핑크 PP (Valentino Pink PP)&rsquo; 컬렉션을 컨셉으로 사진에 등장하는 여성들 모두 발렌티노의 핑크 PP 룩을 착용한 채 카메라 앞에 섰다.

이솔라 티베리나 병원의 CEO인 다니엘레 피아첸티니(Daniele Piacentini)는 &ldquo;이솔라 티베리나 병원은 여성 병리학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습니다. 학교부터 업무 환경까지 다양한 맥락에서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장려하는 이니셔티브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rdquo; 라며 이번 전시의 배경을 설명했다.
더불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엘파올로 피춀리는 "&rsquo;핑크 PP 포트레이트&rsquo; 전시는 잊지 못할 하루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내레이션입니다. 스무 명의 여성들은 힘과 용기, 회복력을 상징하는 핑크 PP 컬러의 옷을 입고,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는 이러한 사람들의 특별함에 대한 경의의 표현이며, 그들의 풍부한 인간성은 배경과 의상의 단색에서 더욱 돋보이게 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그들과 친밀한 대화를 나누게 된 것은 큰 보물이자, 그들은 저에게 형언할 수 없는 선물을 주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가능하게 해준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rdquo;라고&nbsp;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유방암(Breast Cancer)은 여성에게 가장 흔하게 발병하는 암으로, 전체 암 중 25%를 차지한다. 이탈리아에서 유방암은 피부암을 제외하고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진단되는 암 신규 발병 사례로, 약 3분의 1 (30%) 이상을 차지한다. 이처럼 수 많은 유방암 환우들과 완치자 모두에게 이번 전시는 용기와 예방에 대한 경종을 울리며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

photographs Valentino.

유방암 극복 여성의 모습을 담은 발렌티노의 '핑크 PP 포트레이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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