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서울 잠수교에서 펼쳐진 루이 비통 프리폴 쇼

<오징어게임>의 황동혁 감독이 디자인한 세트와 분수쇼를 배경으로 정호연이 오프닝, 최소라가 클로징을 장식한 쇼를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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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정호연의 오프닝 룩

루이 비통 역사상 최초의 프리폴 쇼가 서울의 잠수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잠수교를 가득 메운 전 세계의 취재 인파와 70년대 한국의 록밴드인 산울림의 ‘아니 벌써’가 울려퍼지는 런웨이에서 모델 정호연의 오프닝을 맞이했습니다. 50여 개 룩을 선보인 루이 비통은 경쾌하고 역동적인 컬러와 패턴, 다양한 레더의 변주를 통해 정통 레트로 무드를 담아냈습니다.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이 빛과 물을 통해 빚어낸 환상적인 무대의 피날레를 모델 최소라가 장식하며 대장정의 막을 내렸습니다.

여행을 브랜드 철학으로 삼는 루이 비통의 헤리티지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이번 2023년 프리폴 컬렉션을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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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ir Duffy
Makeup Pat Mcgrath
Looks Pictures Giovanni Giannoni
Scenography Pictures Hyun Jun Lee
Video Mathieu Bréchoire
Scenography Creative Advisor Hwang Dong-Hyuk

photographs Louis Vuit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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