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마 피게, 리차드 밀, 위블로… 축구 스타들의 시계 취향은 생각보다 까다롭고, 폭이 넓다. 필드 위의 챔피언 9명이 선택한 시계들을 살펴보자. 

네이마르

네이마르는 평소 위블로 시계를 즐겨 착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그가 가장 사랑하는 모델은 단연 &#39;클래식 퓨전&#39;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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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과거 태그호이어의 모델로 활약했던 호날두. 여전히 태그호이어의 &#39;모나코 24 칼리버 36 크로노그래프&#39;를&nbsp;애용한다고 한다.&nbsp;

킬리안 음바페

파리 생제르맹 FC의 스트라이커, 킬리안의 선택은 오데마 피게를 대표하는 로열 오크 컬렉션 제품. 그 중에서도 그의 최애템은 괴물같은 내구성을 자랑하는 오데마 피게의 익스트림 스포츠 워치, &#39;로열 오크 오프쇼어&#39;다.&nbsp;

카림 벤제마

시계 마니아로 소문이 자자한 그의 컬렉션 중, 단연&nbsp;눈에 띄는 시계는 15만 유로 상당의 리차드 밀 &#39;RM011&#39;.

앙투안 그리즈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의 공격수 앙투안은 시계 초이스&nbsp;역시 그의 플레이만큼 혁신적이다.&nbsp;그가 선택한 시계는&nbsp;스위스의 럭셔리 시계 브랜드&nbsp;HYT 워치의 &#39;H1 티타늄 블랙 DLC&#39;.

루이스 수아레스

수아레스의 시계는 그의 연봉에 비하면 꽤 겸손한&nbsp;가격 8,600유로 상당의 롤렉스 &#39;데이트저스트 41mm&#39;.

세르히오 라모스

스페인 출신&nbsp;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의 취향은 아주 고상하다. 바로&nbsp;오데마 피게의 &#39;로열&nbsp;오크&#39; 골드 케이스!

플로리앙 토뱅

플로리앙 토뱅은 오데마 피게의 &#39;로얄 오크&#39; 모델 중, 스톱워치&nbsp;버전에 완전히 매료됐다.&nbsp;

폴 포그바

다양한 시계들 중에서도 포그바는 &lsquo;헤비급 미모&#39;의 시계에 푹 빠졌다. 바로 리차드 밀의&nbsp;&lsquo;RM 027&rsquo;! 그는 심지어 트레이닝복 차림새에도 리차드 밀을 착용할 정도로 못 말리는 리차드 밀 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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