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체앤가바나가 유럽에서 각광받는 4개 여행지 생트로페, 타오르미나, 마르베야, 카프리에서 'DG 리조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돌체앤가바나가 여름을 맞이해 유럽에서 각광 받는 4개 여행지 생트로페, 타오르미나, 마르베야, 카프리를 선정해 'DG 리조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그 지역 호텔 또는 유명 시설들과 협업해 브랜드의 아이코닉 스타일을 적용한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는 것. 각 지역의 특성이나 배경에 따라 서로 다른 컨셉의 돌체앤가바나 시그너처 플레이스를 꾸민 것이 돋보인다.
4개 지역별로 색다른 분위기가 매력적인 DG 리조트들을 확인해 보자.

<h3>France, St.Tropez &ndash; Casa Amor</h3>

프랑스 남부 해안 마을인 생트로페의 해변에 위치한 유명 보헤미안 클럽, 카사 아모르를 돌체앤가바나만의 색깔로 채웠다. 시칠리아 무드의 까레토 프린트 패브릭을 활용해 공간 곳곳을 장식하고 자연스러운 손글씨를 활용해 내추럴하고 이국적인 공간을 구성했다.

Italy,&nbsp;Taormina &ndash; Four Seasons Hotel&nbsp;San Domenico Palace

이탈리아 남부 섬 시칠리아의 동쪽 해안에 있는 타오르미나. 이곳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의 산 도메니코 팰리스는 본래 수도원으로, 광활하게 펼쳐진 바다 위에 자리 잡아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한다. 포시즌스 호텔의 수영장과 테라스를 장식한 마욜리카 프린트는 이탈리아 남부 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어 역사적으로 인정 받는 문화유산에 대한 경의를 표시한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Italy,&nbsp;Capri &ndash; Quisisana Grand Hotel

이탈리아 본토의 허리쯤에 위치한 작은 섬 카프리는 특히 돌체앤가바나의 바탕이 되는 지중해 문화의 근간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그랜드 호텔 퀴시사나의 리조트는 이탈리아의 오래된 세라믹 기술에서 영감을 받은 마욜리카의 색으로 꾸며져 진정한 이탈리아식 바캉스 분위기를 자아낸다.

Spain,&nbsp;Marbella &ndash;&nbsp;Los Monteros Resort&nbsp;La Cabane

스페인의 남쪽의 해안 도시 마르베야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휴양 도시다. 로스 몬테로스 리조트의 비치 클럽인 라 까바네에 시원한 블루 컬러 지중해 스타일 패턴과 시칠리아식 공예 프린트를 넣어 돌체앤가바나만의 아이코닉한 분위기를 살렸다.
이번 여름 위의 도시를 방문할 예정이라면 도시 마다 돌체앤가바나가 수 놓은 서머 바캉스 스타일 공간을 방문해 그 분위기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photographs Dolce &amp; Gabbana.

유럽 각지 유명 해변에 들어선 DG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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