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계 초미의 관심사였던 샤넬의 아티스틱 디렉터로 마티유 블라지가 이동하고, 공석이 된 보테가 베네타의 수장으로는 까르벵을 이끌었던 루이즈 트로터가 임명되었습니다. 이전엔 알렉산더 맥퀸을 떠난 사라 버튼이 지방시에, 마이클 라이더가 셀린느에 돌아왔습니다.
마티유 블라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다발 사진을 업로드하며 보테가 베네타에서의 여정을 함께한 팀에게 감사를 표했고, 샤넬은 그를 새로운 아티스틱 디렉터로 발탁했다는 공식적인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두 사람 외에 조나단 앤더슨, 킴 존스, 다니엘 리 등의 이동설이 이어지고 있어 패션계의 대대적인 지각 변동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