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지(JUUN.J)가&nbsp;브랜드의 첫 번째 시그니처 백인 &lsquo;준지 몬스터(JUUN.J.MONSTER)&rsquo;를 론칭했다.

준지(JUUN.J)가&nbsp;브랜드의 첫 번째 시그니처 백인 &lsquo;준지 몬스터(JUUN.J.MONSTER)&rsquo;를 론칭하고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이를 기념하는 전시를 오픈했다.

이전에 파리 컬렉션을 통해 투웨이백, 레더 토트백 등을 선보인 바 있으나, 브랜드 시그니처 백을 정식 론칭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nbsp;
준지 몬스터는 불가사의한 생명체인 &lsquo;몬스터(Monster)&rsquo;를 준지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손잡이 양옆에 달린 두 지퍼를 통해 열고 닫는 독특한 형태를 구상했다. 라운드/스퀘어 형태의 2가지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이번 뉴 백은 가방의 앞, 뒤에는 외부 포켓을, 내부에는 무선 이어폰 수납 포켓, 카드 슬롯 등을 추가해 유니크함에 실용성까지 모두 고려했다.

한편, 이번 뉴백 론칭을 기념하는 전시는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하며, 첫 발을 들이자마자 공중에 설치된 거대한 백 오브제가 분위기를 압도한다. 또 매장 안에서는 블랙 컬러로 물든 꽃, 식물, 바위, 이끼 등 독특한 조형물을 활용해 준지 몬스터가 태동한 인공 정원을 강렬한 비주얼로 구현했다.

준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욱준은 &nbsp;&ldquo;준지의 아이덴티티를 온전히 반영한 액세서리 출시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고려해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시그니처 백을 내놨다&rdquo;라며, &ldquo;이번 전시를 통해 기존에 볼 수 없던 형태의 준지 몬스터가 탄생한 배경과 함께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신비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rdquo;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론칭은 내년에 선보일 2024 봄/여름 컬렉션을 통한 글로벌 오픈에 앞서 선공개 형식으로 진행하며 한정 수량만 판매한다.
photographs JUUN.J.

준지의 첫 시그니처 백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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