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개성을 찾고, 내가 존재하는 의미를 찾는 것'이야말로 미요시 아야카가 말하는 모델로서 배운 가장 빛나는 순간이다.

LO 오늘 화보 촬영은 어땠나? MA 행복한 시간이었다. 스타일이나 메이크업, 공간 등을 통해 그 순간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리고 멋있다고 해준 스태프들에게 감사한다. 함께 좋은 페이지를 만들 수 있어 영광이다.
LO 7세부터 모델로 활동했다. 어떻게 모델 일을 시작하게 되었는가? MA 길거리에서 캐스팅되어 시작하게 됐다. 주로 잡지 모델이나 광고의 키즈 모델을 했고, 초등학생 때부터 연기를 시작했다.
LO 모델로 활동하며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은? MA 나의 개성을 찾고 내가 존재하는 의미를 찾는 것. 빠르게 변화하는 흐름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강한 정신을 가지는 것이 무언가를 표현하는 세계에서 배운, 가장 인상적인 점이다.
LO 티파니의 앰버서더이면서 많은 브랜드의 러브 콜을 받고 있다. 모델 일의 매력은 무엇인가? MA 필요한 사람이 되는 것. 앞으로도 좋은 팀과 좋은 일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더 자기 개발을 하고 싶다.
LO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지키는 것은? MA 매일 몇 가지를 루틴처럼 지킨다. 물 많이 마시기, 즐겁게 운동하기, 되도록 밀가루 음식 안 먹기, 잘 씹기, 건강한 음식 많이 먹기, 셀프 스킨케어에 신경 쓰면서 피부과에서 전문 케어도 받기 등이다.
LO 넷플릭스 드라마 &lt;아리스 인 보더랜드&gt;에서 &lsquo;안&rsquo; 역할로 열연했다. 안을 연기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과 힘들었던 점은? MA 비교적 냉정한 인물인 안이 시즌 2에서는 액션 연기를 보여줘야 했다. 화려한 액션이 많지는 않아서 안의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가 쉽지 않은 과제였다.

LO 아마존 프라임 영화 &lt;너클걸(Knuckle Girl)&gt;에서는 복싱 선수로 분했다. 액션 연기는 어땠는가? MA 액션 연기는 어려운 장르이지만 앞으로도 힘을 기울이고 싶은 장르라 도전하면서 보람을 느꼈다. 모든 것이 잘 되는 것은 아니지만 액션 연기는 재미있다.
LO 연기의 매력은 무엇인가? MA &lsquo;수많은 인생을 느낄 수 있는 것&rsquo;이라고 생각한다. 나와 완전히 거리가 먼 인생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이 귀중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다. 그렇지만 재미를 느끼면서 연기할 수 있다는 것이 아주 행복하다.
LO OTT 드라마를 통해 글로벌 스타로 발돋음했다. 앞으로 글로벌 활동에 주력할 의지를 갖고 있나? MA 물론이다. 글로벌 활동을 위해 어학 능력을 기르려고 노력하고 있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다양한 사람들을 정중하게 만나고 감사하면서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
LO 한국에 자주 방문하는 것으로 안다. 한국에서 즐겨 하는 활동은? MA 친구를 만나는 시간이 소중하다. 그 시간을 통해 한국어 공부도 할 수 있고. 미술관에 가는 것도 좋아한다. 앞으로는 한국에서 그릇을 만들고 그림을 그리거나 액티브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알고 싶다.

이 외에도 미요시 아야카의 전체 화보와 인터뷰가 담긴&nbsp;&lt;로피시엘&nbsp;YK&nbsp;에디션&gt; 2024년 서머 스페셜호는&nbsp;교보문고,&nbsp;예스24,&nbsp;알라딘 등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Editor&nbsp;Woo Lee Kyoung, Park So Yeon Photographer Chang Ki Pyung Stylist Kim Shin Hye(Intrend) Hair &amp; makeup Jung Ji Eun Styling Assistant&nbsp;Mo Hye Yeong, Cho Yun A(Intrend)

모델에서 배우로, 또 세계로. 무대를 확장하는 미요시 아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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