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구는 계속해서 그만의 길을 만들고 있다. 유연하게, 그리고 당당하게.
인생을 90분짜리 경기로 비유한다면, 이제 겨우 전반 15분쯤에 있다고 말하는 배우 차주완은 지금부터 본격적인 시작을 준비한다.
숨길 게 없는 당당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배우 강훈. 자신을 바라보는 많은 사람에게 실망을 안기지 않기 위해 그는 오늘도 최선을 다해 자신과의 약속을 지킨다.
연기의 시작과 끝이 바로 자기 자신이므로.
여유를 잃지 않도록 ‘그래. 그럴 수도 있지’를 마음속으로 되뇌인다는 배우 이채민을 만났다.
신문의 삽화 같은 그림에 말풍선으로 사회와 문화에 대한 발언을 담는 화가 막신 마시요브스키. 그를 인터뷰하다.
뉴욕 브루클린 기반의 예술가 마리아 베리오는 그녀의 캔버스를 통해 현실 세계의 정치적, 사회적 문제와 소외된 이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로에베에서는 스토어 꽃 디자인을 담당하고, 자라 홈 앤 키즈에서는 세트 디자인을 책임진다. 포르투갈 베이스에서 세계적인 브랜드와 협업하는 디자인 창작 듀오, 센타(Centá)의 유니크한 작업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지극히 현실적이고 지극히 창의적인 뉴욕 출신 디자이너 샌디 리앙과의 대화.
퍼렐 윌리엄스의 그래미 어워드 수상 룩으로 다시 한번 유명세를 얻은 어니스트 W. 베이커(Ernest W. Baker)의 듀오 디자이너 리드 베이커(Reid Baker)와 이네스 아모림(Inês Amorim). 이들은 레트로와 퓨처리즘이라는 상반된 주제를 접목하는 게 즐겁다.
샤넬, 에르메스, 루이 비통, 프라다부터 소더비까지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는 플로리스트 시몬 구츠. 몰타어로 꽃을 뜻하는 ‘퓨라(Fjura)’라는 이름을 통해 그녀는 꽃을 찬미하는 가장 순수한 서정시를 짓는다.
플로럴 아티스트이자 포토그래퍼 조 호너(Joe Horner). 그는 피고 지는 꽃에 영원한 생명력을 불어 넣는다.
'나의 개성을 찾고, 내가 존재하는 의미를 찾는 것'이야말로 미요시 아야카가 말하는 모델로서 배운 가장 빛나는 순간이다.
디올 맨의 2024년 봄/여름 시즌 캠페인을 통해 패션계에 분명하게 얼굴을 각인한 모델 전영훈의 그린 라이트 화보.
2024년 4대 패션위크를 휩쓴 아시아 남자 모델 유하민을 만났다.
모델부터 크리에이터, 패션 홍보 회사 CEO까지 패션을 사랑하는 여섯 명의 남자들에게 요즘 패션에 대해 물었다.
미국 출신 아티스트인 케일럽 한 퀸타나는 평범한 장면에 색과 빛이 진한 여운을 남기는 작품을 그린다.
가장 고온의 푸른 불빛으로 활활 타오르는 열정 가득한 소년 같은, 톱 모델 양하오(Yang Hao).
여기, 압도적인 존재감과 함께 한국 대중문화 역사에 선명한 족적을 남긴 현재진행형 배우 김혜수.
진정 ‘선물’같은 듀오 멜로망스의 깊고 진한 매력